덥고 습한 요즘,,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??
전에 받은 실 중, 미도리 실로,, 가방을 만들었습니다.
(http://blog.naver.com/ejlumina/10172406951)
간만에 날씨가 쨍한 그날,,
가방들고 사진찍기 놀이를 했네요 :)
그물가방 자체도 참 멋지지만, 안에 린넨으로 살짝 작게 속주머니를 만들었어요.
속 주머니가 너무 크면 보기 싫을것 같아서, 조금 작게 만들어주었는데..
괜찮은가요?
전에 보여드린 청송선물중에.. 우드링이 있어서,, 바로 낙찰,,
그런데 고리를 어찌 연결해야할지 조금 난감했어요..
-_-;;
초보티를 팍팍 내면서..--;;
한참 망설이다가,, 길게 짧은뜨기를 해서 고리자체를 함께 떠주었어요.
찢어질까 걱정은 안해요..
미도리실의 장점이, 가볍지만 절대 찢어지지않아서,,
짧은뜨기할때 별 걱정없었어요..
코바늘 고수님들, 고리 저렇게 연결해도 되나요?
-_-a~
암튼. 초록빛이 감도는 미도리 실로,,
저만의 예쁜 가방이 생겨서, 사진찍는 내내 기분도 좋았습니다 :)
그녀의 생일선물로 만들어준 인형과 함께 찰칵!!
느슨하게 떠서, 세볼 반 정도 들었어요..
약 150g 정도...
엄마, 이거, 내가방이지??
아.. 호시탐탐 엄마꺼를 노리는 그녀때문에... 난감합니다.
남은 실로, 그녀의 작은 가방을 떠줄까봅니다.
-_-;;
엄마도 예쁜거,, 매고 싶단다....
린넨원단으로 파우치를 만들고, NCC매직아트로 뜨개가방에 함께 연결해주었어요~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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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실 _ 미도리 (12)
부자재 _ K46 우드링 (24cm-6)
코바늘 _ 튜울립 에띠모 로즈 모사용 7.5호
도안 _ 송영예의 스타일 손뜨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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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목록
작성자 루미나
작성일 2013-07-25 07:40:34
평점
작성자 전인숙
작성일 2013-07-23 14:41:47
평점
인형데리고 외출도하시고 ㅎㅎ
저도 인형델고 다녀야겠어요. 루미나님처럼...ㅎㅎㅎ